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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체

10연승이다 야호~~ 1. 2016.6.12.일 - NC vs SK 보통은 스코어가 1:7 정도되면 졌다 하고 게임을 보지 않는다. 근데 어제는 요새 울 팀 페이스가 좋아서, 만루홈런 하나에 쓰리런 하나면 역전이다 생각하고 봤는데, 예상과는 약간 다르긴 하지만 쓰리런 하나에 역전을 만들어냈다. 그것도 성욱이가 쓰리런을 칠 줄이야. 꾸준히 응원하고 있었지만, 간간히 삽질도 하고 있었기에, 큰 기대는 안했는데...(웃음) 응원하는 선수가 잘하니 기분이 좋다. 성욱아, 앞으로도 쭉 잘하자, 홧팅~~ 더보기
우리팀에게 역전승이란? 그림의 떡. 오늘 한화 야구 보다가 너무 부러웠다. 우리팀은 지고 있으면 그냥 진 거. 이기고 있어도 불펜 나오면 질 거 같은 분위기. 다른 팀은 돌아올 투수도, 돌아올 타자도 있다는데... 우리팀은 이게 다. (종현아, 얼른 완쾌해서 돌아와라.) 이래도 지고, 저래도 질 것 같으면, 그냥 올해, 신인들이나 많이 봤으면 좋겠다. 더보기
아니, 못해도 너무 못하잖아. 뭐가 문제일까? 팀이 왜 이렇게 갑자기 폭삭 망했지? NC 야구의 특징하면 열정과 패기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 아니었나? 근데 왜 이리 지지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지? 지금 주전들 플레이 하기 싫어? 연속되는 수비 실책. 정말 난 우리 외야가 이렇게 구멍인줄 몰랐어.ㅜㅠ 삼성의 박해민 수비보다 우익수 나성범 수비보니 한숨이 나더라. 타구 방향 못잡고 공 더듬는 거 참 자주 본다. 거기다 좌익수 김종호, 홈송구는 아예 포기지? 내야에선 손시헌 뜬공 놓쳐, 3루수 모창민은 강습 타구 잡기가 그렇게 어려워? 다른 3루수들은 그 정도는 다 잡는 거 같던데... 타격은 부침을 겪는다쳐도 수비 좀 잘 하면 안돼? NC경기 보면서 요즘처럼 실망한 적도 없었던 것 같아. 희망도 뭐도 없는 경기, 삼성한테는 당연하게 .. 더보기
성욱이 잘했어 http://tvpot.daum.net/v/v8814Z9hk9Lh4L4CZBO6krh http://tvpot.daum.net/v/v8f65EMMxfgisaKzIELgMgy오늘 아주 멋졌다. 정말 잘했어.^-^ 9회초 2사 만루. 최재원 타석. 초구 스트라이크. 그런데 심판님 그 공이 어째서 스트인가요? ㅜㅠ 더보기
김성욱 선수 홧팅~ 강견 김성욱. 한화전 보살을 보고 그때부터 팬이 됐지. 성욱아~ 내년에는 TV에서 더 자주 보자. 더보기
[수영일기] 발차기부터 다시 시작 내 발차기가 이상하대서 발차기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발차기, 호흡, 팔젓기, 호흡, 다시 발차기... 수영마스터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더보기
[수영일기] 폼생폼사 어찌어찌 크롤형 비스무리하게 자유형을 시작했다. 지난 금요일(14.7.18.)에는 중간에 한번도 멈추지 않고 25m를 갔고, 오늘(14.7.20.)은 150m를 갔다. 장족의 발전이긴 한데, 폼이 엉망이라 성에 차진 않는다. 거기다 호흡까지. 호흡할 때 입을 너무 크게 벌린다는 말을 듣는데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심하게 허리가 휘는 것도 그렇고. 큰빠는 지적하다하다 초보라 어쩔 수 없다며 물에 익숙해질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폼으로 살고 싶은 나도 성에 안차지만 어쩔 수 없다. 지적 받으면 받을수록 폼이 점점 더 망가져가니. 엄마의 병원 치료 스케줄이 오후로 잡히면서 8월부터 오후반 초급 강습을 가려던 내 계획은 또 틀어지고 말았다. 아침 수영은 너무 버거운데 또 몇 개월은 아침 수영으로 버틸 수 밖에 .. 더보기
2014.7.18.금. 박찬호 선수의 은퇴식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유니폼을 입고. 눈물이 흘렀던 건, 은퇴식의 주인공이 바로 박.찬.호였기 때문에. Good Bye, My Hero. 더보기
DINOS CAME BACK HOME 맥주 한 잔, 야구 경기 시청. 그 매일의 일희일비하던 시간이... 저 차갑고 어두운 바다밑에 잠들어 있는 사람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족들 곁으로, 그리고 우리들 곁으로... 더보기
12.7.21. LG전 오.오.오.오~ 직관 역사상 처음으로 홈런을 봤고, 처음으로 응원하는 홈팀이 패배하는 쓰라림을 겪었으며, 처음으로 눈 앞까지 온 파울공을 놓치는 경험을 했다. 파울공은 진짜 아깝다. 내 바로 뒤에 서있던 아저씨의 글러브에 빗맞지만 않았어도, 옆 테이블의 남자분이 아니라 내가 가져올 수 있었는데...ㅠㅠ 6회말 역전의 기회를 아깝게 놓쳐버린 엔씨 ㅠㅠ 박민우 4, 마낙길 7, 나성범 8, 김정수 3... 선수이름 뒤에 있는 숫자가 어떤 의미인지 무척 궁금했다. 그러다 투수인 이재학 선수의 P를 보고 포수인 허준 선수 뒤의 2를 보고는 1루수가 3, 2루수가 4라는 걸 말해주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내 생각이 맞을까? (숫자는 수비표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P:투수, 2:포수, 3:1루수, 4:2루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