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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정신/광고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실이 된다.



이런 그들의 거짓말은 다른 곳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일본 내년 초등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표기

독도는 우리땅

1904년 2월 러일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동해 해전을 앞두고 독도를 침탈하고 싶은 야욕이 끓어올랐다.
마침 이때 시마네현 거주 나카이라는 어업가가 독도 물개잡이 독점권을 이권으로 임대하겠다며 한국 정부에 제출할 대부 신청서를 작성해 일본 정부에 알선을 요청했다.
일본 해군은 한국 대신 일본 정부에 독도 영토 편입 및 대부 신청서를 내면 책임지고 무료 대부하겠다고 압력을 가했다.
일본 정부는 1905년 1월 28일 내각회의에서 독도는 주인 없는 무주지(無主地)이므로 나카이의 청원을 접수해 일본 영토에 편입시키고 다케시마라 이름 붙여 시마네현 관리 아래 둔다고 결정했다.
당시 국제공법상 영토 편입 요건은 대상이 무주지여야 하고 무주지 주변 모든 국가에 조회해 세계에 고시하는 것 등이었다.
여기서 국제적 고시는 중앙정부가 관보 등에 게재해 세계 각국이 알도록 하는 것을 일컫는데 도쿄에는 한국 등 세계 각국 공사관이 활동 중이어서 일본의 독도 침탈 사실이 즉각 세상에 알려질 것이었다.
이에 일본 정부가 낸 잔꾀가 시마네현에서 관내 고시하라는 훈령이었다. 당시 한국인으로 시마네현 거주자는 없었으므로 감출 수 있다고 본 것이었다.
시마네현의 산음신문이라는 지방지에 눈에 잘 띄지도 않는 1단 크기로 관내 고시한 날이 바로 1905년 2월 22일이었다. 한국은 일본이 독도를 이렇게 절도해 가려 했던 사실을 당시에는 전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