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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 - 6점
다니엘 글라타우어 지음, 김라합 옮김/문학동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둘 다 쉼터가 필요했던 거겠지?
삶의 무게를 견디기 위해 필요한 아주 은밀한 자신만의 공간.

아마도 그들은 또 다른 쉼터를 만들어내겠지?
숨쉬며 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할 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