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1 - 정은궐 지음/파란미디어 |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읽고 오라버니와의 잡담
1. 홍벽서와 미네르바
오라버니 : 홍벽서 사건은 미네르바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그지?
작가가 미네르바 사건을 보고 글을 적은 것 같아.
절필한 홍벽서는 박대성?
나 : 어 정말 그런 것 같다.
2. 용하부인
나 : 용하부인 말야.
원래 형의 정혼자였던 것 같아. 형이 죽고 용하랑 결혼하게 된 거지.
그래서 도련님으로 봐왔던 용하를 서방님으로 보기 어려운 거 아닐까?
덕구아범도 용하를 작은 도련님이라고 부르니깐, 용하가 차남이 맞는 것 같아.
내 추리가 어때?
오라버니: 작은 도련님이 아니라 작은 주인님이라고 부르는데...
나 : 앗 그래. 이런 ㅠㅠ
3. 연경 사신들의 나날
오라버니 : 시리즈로 계속 나올 것 같아.
나 : 그래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토막이 이야기도, 용하 부인이야기도 더 나와야 해.
그럼 다음 편 제목은 연경 사신들의 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