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흔적

묘비에까지 공식을 새긴 수학자 "디오판토스"


지나가는 나그네요, 이 비석 밑에는 디오판토스가 잠들어 있소.
그의 생애를 수로 말하겠소.
일생의 1/6은 소년시대였고, 1/12는 청년시대였소. 그 뒤 일생의 1/7을 혼자 살다가 결혼하여 5년 후에 아들을 낳았고, 그의 아들은 아버지 생애의 1/2만큼 살다 죽었으며, 아들이 죽고난 4년 후에 비로소 디오판토스는 일생을 마쳤다오.


그러면 그는 몇 살까지 살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