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전한 정신/읽은 책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2014.7.21.~2014.8.8.


지은이 : 오에 겐자부로
옮긴이 : 박유하

1, 패전국 일본 = 사쿠라, 점령군 미국 = 데이비드.
패전국민 일본인의 미국에 대한 인식(좋은 의미는 아님, 키워드는 도쿄 대공습, 집게 손가락 삽입)을 살짝 엿볼 수 있음.
  
2. 『미하엘 콜하스의 운명』과 『롤리타』를 읽어보고 싶어지게 만듦

3. 살아가는 방식의 습관(p.160)

4. 옮긴이 박유하는 위안부에 대한 인식 문제로 최근 논란을 일으킨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

5.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재미없을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히려 재미있게 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