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4PK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요일 1. 어머니의 걱정거리였던 집 뒷벽 페인트칠을 했습니다. 아침밥을 대충 먹고 서둘러 일을 시작했는데, 늦은 오후까지 걸렸어요. 집 뒷벽이 넓어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린게 아니고 남은 페인트를 처리하느라 다른 곳도 마구 칠했기 때문이랍니다. 제가 오른손잡이라 오른손을 무리하게 썼는지, 나중에 오른팔이 아파서 드는 것조차 힘들더군요. 어머니는 이 정도 일에 팔이 아프냐고 코웃음치셨지만 제가 원래 조금 저질체력이예요.ㅠㅠ 2. 마우스를 쥐기 힘들 정도로 오른팔이 아파서 팔에 온찜질을 해가며, 대항해시대4PK를 했습니다.ㅠㅠ 그런 절 보고 오라버니가 그렇게 재미있냐며 혀를 찼지만, 재미있으니깐 아픈데도 무리해가며 게임을 하지 않겠어요. 그 결과 호드람 요아킴 베르그스트론의 엔딩을 볼 수 있었어요.^^ 처음 라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