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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묘비에까지 공식을 새긴 수학자 "디오판토스" 지나가는 나그네요, 이 비석 밑에는 디오판토스가 잠들어 있소. 그의 생애를 수로 말하겠소. 일생의 1/6은 소년시대였고, 1/12는 청년시대였소. 그 뒤 일생의 1/7을 혼자 살다가 결혼하여 5년 후에 아들을 낳았고, 그의 아들은 아버지 생애의 1/2만큼 살다 죽었으며, 아들이 죽고난 4년 후에 비로소 디오판토스는 일생을 마쳤다오. 그러면 그는 몇 살까지 살았을까? 정답은 84살 더보기
운명이다를 읽었어요 스스로를 실패했던 대통령이라고 일컬었던 분의 소박한 꿈. 그 꿈을 뒤로 하고 그 분이 스러져간 것을 생각하면... 그 사람이 죽으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사람만, 나는 사랑하리라. 더보기
드래곤 길들이기 드래곤 길들이기 감독 딘 드블로와, 크리스 샌더스 (2010 / 미국) 출연 제이 바루첼, 제라드 버틀러, 아메리카 페레라, 크레이그 퍼거슨 상세보기 색다른 결말이었던 것 같다. 정말 그렇게 될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는데... 근데 그렇기에 오히려 더 감동적이었던 것 같다. 히컵, 투슬리스 Forever Love~ 더보기
레미 드 구르몽 우리는 행복해야 한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도. 더보기
이스라엘을 보니 이 속담이 떠오르네요. 더보기
페르시아 왕자: 시간의 모래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감독 마이크 뉴웰 (2010 / 미국) 상세보기 1. 제이크 질렌할 단발머리가 어울리는 익숙한 얼굴의 다스탄 왕자님,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며, 곰곰 생각해봤더니 조디악에서 봤음이 떠올랐어. 열심히 뛰고, 날고, 싸우고. 조디악에서보다는 멋있었어.+.+ 2. 우애 피가 흐르지 않아도 우리는 형제~ 좋아 좋아~^o^ 그러니 골육상잔은 이제 그만~ 3. 자파 처음 볼 때부터 그가 범인인 줄 알았지. 왠지 그를 보자 자파랑 닮았다는 느낌이 들었거든.^^ 4. 게임 게임에서 왕자님이 죽을 때 나는 소리가 정말 실감났었지. 특히 길로틴에서 크윽 소리가 나며 몸통이 잘릴 때는 내가 헉 소리를 내며 놀랬었는데, 영화는 그다지 헉 소리를 낼 만한 장면이 없었던 같아 아쉽네.ㅡㅜ 5. 총.. 더보기
추강에 밤이 드니 왕이 되지 못했던 월산대군. 그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때때로 왕이 된 동생을 질투했을까? 왕이 되지 못했기에 극도로 행동을 조심하면서 일생을 긴장속에서 살아갔다는 그가 남긴 이 시가 난 참 좋다. 더보기
단테가 말하길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가장하는 자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 고 했단다. 더보기
벌써 일년_노짱 추모 광고 1 82cook,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낸 노짱 추모 광고 2010.5.20. 한겨레신문 더보기
스칼렛 요한슨 『아이언맨2』를 봤습니다. 영화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나뉘던데, 전 꽤 재미있고 즐겁게 봤습니다.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았어요. 특히 스칼렛 요한슨. 잘록한 허리, 멋진 바디라인 +.+, 액션씬에서도 멋있고.^^ 뒷태는 기네스 펠트로보다 스칼렛 요한슨이 더 예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눈이 만족한 영화였어요.^^ 더보기